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
자연스럽게 공부가 필요해졌다.
Astro를 쓰기로 정한 뒤에도
Git, GitHub, 배포 방식, 폴더 구조처럼
모르는 것들이 계속 튀어나왔다.
처음엔 “공부 기록을 Dev Log에 섞어도 되나” 고민했다.
하지만 곧 이 질문 자체가 어색하다는 걸 느꼈다.
공부를 떼어내면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고
프로젝트를 하지 않으면 공부도 이어지지 않는다.
지금 내가 하는 프로젝트는 완성된 결과물을 만드는 일이 아니다.
공부하면서, 막히면서, 다시 시도하는 과정 그 자체다.
그래서 이 프로젝트에서는 공부와 프로젝트를 나누지 않기로 했다.
- 프로젝트를 하다 막히면 공부를 한다.
- 공부하다 손이 근질거리면 코드를 만든다.
- 작아도 돌아가는 게 있으면 웹에 올린다.
이 흐름 전체를 하나의 기록으로 남긴다.
Dev Log는 정리된 결과가 아니라
판단의 기록이 쌓이는 공간이다.